CNN은 6일(현지시간)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수행능력을 인정한다는 답변은 36%에 그쳤다.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수행능력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응답자는 58%로 나타났다. 이처럼 부정적인 답변을 한 응답자들 중 48%는 '강하게 인정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미국 대통령 선거 당시 트럼프 캠프와 러시아간 내통 의혹과 관련해선 응답자의 64%가 "최대한의 수사가 필요한 심각한 문제"라고 답변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2~5일까지 미 성인남녀 1201명을 대상으로 전화통화로 진행됐다. 오차범위는 ±3.6%포인트다.
장선우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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