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이락은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초이락 브랜드 스토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더현대와 콘텐츠 분야에서 '헬로카봇' '터닝메카드' '소피루비' 등 다수의 핵심 브랜드 IP를 보유한 초이락컨텐츠컴퍼니의 만남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팝업스토어 공간으로 들어온 고객은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있고, 더 적극적으로는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하고 이벤트에 도전할 수 있다. 공간은 메인게이트부터 너프 체험, 터닝메카드 체험, 젠가/보드게임 체험, 해즈브로존, 펜타스톰 포토존, 굿즈 스토어, 인형뽑기 이벤트 등의 동선으로 구성되어 있다.
행사 공간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 45분까지 3개 이벤트로 구성된 ‘초이락 브랜드 스토어 챌린지’(젠가 챌린지 / 너프 챌린지 / 터닝메카드 챌린지)로 즐거운 시간을 선사한다. 도전은 물론이고 미션을 깰 경우 깜짝 상품을 증정한다. 예를 들어, 젠가 이벤트에서 영상을 올린 참가자 중 팝업 기간 내 최고 기록 달성 시 현대백화점 상품권(30만원)을 획득하고,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5명에게는 5만원 상품권이 돌아간다.
이번 행사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포인트는 바로 '헬로카봇 에이스 크리스탈 골드' 한정판 판매다. 최초의 헬로카봇인 에이스가 크리스탈과 골드 요소를 곁들인 200개 한정판으로 새롭게 디자인됐기에, 그만큼 소장 가치가 높다고 할 수 있다. 현장 판매 가격은 4만 9600원.
초이락 측은 "더현대의 공간에 맞추어 놀이로서 콘텐츠의 경험 요소를 강화했다. 누구나 MC가 진행하는 체험 이벤트에 성공하면 뽑기에 도전할 수 있고,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은 스페셜 뽑기의 기회도 받게 된다"면서 "일단 팝업 존 안에 들어오면 그 세계 안에 푹 빠진 느낌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임이랑 빅데이터뉴스 기자 lim625@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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