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생명은 지난달 론칭한 광고에서 평균 수명 연장으로 변화한 생애주기의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젊음이 길어진 시대'는 길어진 젊음 덕분에 기회가 많아지고, 가능성이 더 생겨나는 소비자의 삶에 삼성생명이 보험을 넘어 새로운 역할을 한다는 내용을 광고에 담았다.
최근 평균 수명이 길어짐에 따라 인생의 큰 이벤트인 결혼, 출산, 은퇴의 시점도 변화했다. 삼성생명은 변화된 삶을 보여주기 위해 '실제 나이 * 0.8'이라는 광고 장치를 통해 요즘 나이를 제시한다.
특히, 젊음이 길어진 시대에 맞게 보험의 역할도 길어지기 때문에 보험을 넘어서 고객 삶 전반에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노년이 길어진 시대를 바꿔 생각하면 젊음이 길어진 시대를 뜻하고 이러한 관점이 고객들의 삶을 긍정적으로 바꿔줄 수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고객에게 보험을 넘어 새로운 역할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생명은 이번 '젊음이 길어진 시대' 캠페인 홍보를 위해 TV광고뿐만 아니라 더 많은 고객들이 해당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하반기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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