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혜택존은 매일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면 가상자산으로 교환 가능한 빗썸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빗썸의 대표적인 이용자 혜택 프로그램이다. △비트코인 종가를 맞추는 '오늘의 시세' △최대 100만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꽝 없는 룰렛' △출석체크로 포인트를 받는 '매일 매일 출석체크'와 △가상자산의 가격을 예측하는 '가격 예측' 등 다양한 미션을 제공한다.
지난해 3월 '오늘의 시세' 미션으로 첫 선을 보인 이래, 빗썸의 혜택존에는 지난 1년간 120만여 명(중복 제외)의 회원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여율이 가장 높았던 미션은 '매일 매일 출석체크'였다. 혜택존 전체 참여자 가운데 90%인 108만 명이 참여했다. 이 중 13만 명은 한 달 이상 연속 출석했고, 5만 6000명은 3개월 이상, 2만 1000명은 6개월 연속 출석에 성공했다.
'꽝 없는 룰렛' 미션 역시 인기를 끌었다. 5월 도입 이래 현재까지 107만 명이 참여했다. 3개월 이상 연속 참여자가 3만 5000여 명, 6개월 이상 참여자는 1만 3000여 명으로 집계됐다. 311일 동안 매일 참여한 회원은 378명으로, 인당 평균 3만 포인트를 획득했다.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한 '오늘의 시세'를 맞추는 미션에는 93만 명이 참여했으며, 87%의 평균 정답률을 기록했다. 가장 많이 참여한 시간대는 출근 시간대인 오전 8시~9시로 나타났다.
그 외에도 올해 2월 새롭게 선보인 '가격 예측' 미션에는 45만 명이 참여했으며, 97% 이상이 미션에 성공했다.
문선일 빗썸 서비스총괄은 "지난 1년간 120만의 회원들이 장기간 혜택존을 참여하면서 꾸준한 관심과 애정을 보내 주신 걸 확인했다"며 혜택존이 이용자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콘텐츠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혜택과 미션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