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대한민국에서 사랑받는 지방은행 브랜드인 부산은행·광주은행·전북은행·제주은행·경남은행에 대해서 브랜드 평판분석을 했다고 밝혔다. 5개 지방은행 브랜드에 대해서 12월 9일부터 1월 9일까지의 지방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686만2,62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지방은행 브랜드 평판을 알아냈다. 지난 12월 지방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753만5,374개와 비교하면 8.93%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사회공헌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5년 1월 지방은행 브랜드평판 순위는 부산은행, 광주은행, 전북은행, 제주은행, 경남은행 순이었다.
지방은행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부산은행 브랜드는 참여지수 47만1,306 미디어지수 23만7,085 소통지수 36만2,862 커뮤니티지수 44만8,686 사회공헌지수 27만4,851 CEO지수 21만4,96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00만9,758로 분석됐다. 지난 12월 브랜드평판지수 246만5,574와 비교해보면 18.49%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지방은행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2월 지방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753만5,374개와 비교하면 8.93%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98% 상승, 브랜드이슈 10.97% 하락, 브랜드소통 6.67% 하락, 브랜드확산 18.35% 하락, 브랜드공헌 6.75% 하락, CEO평가 19.74%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