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11월 11일부터 12월 11일까지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생명보험사 브랜드 빅데이터 1,763만8,10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지표로 생명보험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 지난 11월 생명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1,646만5,089개와 비교하면 7.12%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생명보험 브랜드평판 2024년 12월 순위는 한화생명, 미래에셋생명, 교보생명, 삼성생명, 흥국생명, 신한라이프, 동양생명, 라이나생명, NH농협생명, KB라이프생명, DB생명, ABL생명, 푸본현대생명, 메트라이프생명, KDB생명, AIA생명, 아이엠라이프 순이었다.
생명보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한화생명 브랜드는 참여지수 54만2,422 미디어지수 45만616 소통지수 59만7,318 커뮤니티지수 64만951 사회공헌지수 23만3,579 CEO지수 22만9,12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69만4,010으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315만3,394와 비교해보면 14.57%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생명보험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1월 생명보험 브랜드 빅데이터 1,646만5,089개와 비교하면 7.12%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9.13% 상승, 브랜드이슈 3.49% 상승, 브랜드소통 15.11% 상승, 브랜드확산 2.61% 하락, 브랜드공헌 11.55% 상승, CEO평가 12.34%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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