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중개형ISA 절세응원 이벤트' 진행

최대 상품권 25만원 지급

양민호 기자

2024-10-23 15:26:50

ⓒ 삼성증권
ⓒ 삼성증권
[빅데이터뉴스 양민호 기자]
삼성증권은 중개형 ISA 계좌 보유 고객 대상으로 최대 상품권 25만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10월 말까지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Welcome 이벤트 △Start-up 이벤트 △Level-up 이벤트 △Boom-up 이벤트 총 4가지로 진행되는데 타사 이전 금액은 2배로 인정된다.

Welcome 이벤트는 신규 고객 대상으로 기간내 최초 중개형 ISA 계좌개설시 상품권 5000원, 개설 후 1백만원이상 순입금시 상품권 1만원을 전원 지급한다. 단, 상품권 5천원권 혜택과 1만원권 혜택은 중복 지급되지 않는다.

Start-up 이벤트는 기존 고객 대상으로 지난 9월30일 기준 삼성증권 중개형 ISA 잔고 100원 이하 고객이 기간내 중개형 ISA 계좌에 100만원 이상 ~ 1천만원 미만 순입금시 상품권 1만원을 전원 지급한다.

Level-up 이벤트는 기존, 신규 고객 대상으로 기간내 중개형 ISA 계좌에 순입금액 규모에 따라 지급되며, 1천만원 이상 순입금액은 상품권 3만원부터 단계적으로 9천만원 이상 순입금액은 상품권 25만원까지 전원 지급한다.

단, 11월 30일까지 순입금액 이상의 잔고를 유지해야 하며, 순입금 금액별 상품권은 중복 지급되지 않는다.

Boom-up 이벤트는 기존, 신규 고객 대상으로 기간내 중개형 ISA 계좌에서 온라인으로 100만원 이상 국내주식, ETF(N), 채권(RP포함), 파생결합증권(ELS, ELB, DLS, DLB 등), 펀드를 매수하면 추첨을 통해 현금 30만원을 2명, 상품권 5만원권을 5명, 치킨 쿠폰을 10명에게 지급한다.

ISA는 개인의 종합적 자산관리를 통한 재산형성 지원을 취지로 지난 2016년에 도입된 절세계좌이다. 한 계좌에서 다양한 금융상품을 담아 운용할 수 있고 일정기간 경과 후 세제혜택이 부여되는 장점이 있다. 연 2000만원 및 5년간 누적 최대 1억원 한도로 납입이 가능하다.

특히, 주식 거래가 가능한 중개형 ISA 제도가 2021년 도입된 이후 ISA 시장 전체의 잔고와 가입자수가 급증하는 모습이다. 200만원까지 비과세(일반형), 주식투자에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해외 펀드 등 간접상품에서 발생한 수익과 상계해 과표를 줄일 수 있는 손실상계 제도 등의 다양한 절세혜택이 있기 때문이다.

'중개형 ISA 절세응원 이벤트' 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삼성증권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앱 '엠팝(mPOP)'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9월27일부터 삼성금융네트웍스의 통합 앱인 '모니모'를 통해서도 '중개형 ISA'가 가입 가능해져 고객 편의성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민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ym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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