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중구 대사동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서 ‘대시봉’ 이대무 단장은 “이번 봉사 대상은 할머니 혼자 손녀를 돌보는 조손가정이자 한 부모가정으로 집안 구석구석 곰팡이가 많은 반지하집에서 열악한 삶을 살고 있었다”며 “이 봉사를 계기로 좀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해당 가정에 도배, LED교체, 변기교체, 세면대설치 등을 진행했고, 10살 아이를 위한 침대, 책상을 전달했다.
대시봉이 주최하고 희망커넥트가 주관하는 이 집수리 봉사활동은 매년 어려움에 노출된 가정에게 실질적인 나눔이 실천될 수 있도록 대상을 선정 및 집행하고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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