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문패 전달식은 주민세 활용 주민자치 특화사업으로 마을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정일남 주민자치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문패 전달식이 단순히 집 앞에 문패를 다는 것을 넘어, 주민들이 서로 더 알고 소통하며, 하나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문패는 각 가정의 이름과 주소가 새겨져 있으며, 디자인 역시 마을의 전통과 문화를 반영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문패를 받고 나니 진정으로 이 마을의 일원이라는 느낌이 들었다”라며 “이런 행사를 통해 이웃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정면 주민자치회는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목표로 앞으로도 주민의 화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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