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통신 상장기업 3개 브랜드의 지난 한 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1일부터 4월 11일까지의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740만618개를 분석하여 소비자와 브랜드와의 관계를 알아냈다. 지난 3월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423만8,542개와 비교하면 22.21%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4년 4월 빅데이터 분석순위는 SK텔레콤, LG유플러스, KT 순이었다.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SK텔레콤 브랜드는 참여지수 66만4,104 미디어지수 85만2,399 소통지수 77만1,966 커뮤니티지수 75만7,694 시장지수 356만2,258 사회공헌지수 15만9,975 ESG지수 32만3,744 CEO지수 26만7,30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35만9,449로 분석됐다. 지난 3월 브랜드평판지수 679만7,462와 비교해보면 8.27%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3월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423만8,542개와 비교하면 22.21%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9.77% 하락, 브랜드이슈 149.07% 상승, 브랜드소통 67.60% 상승, 브랜드확산 47.45% 상승, 브랜드시장 1.02% 상승, 브랜드공헌 31.68% 하락, ESG지수 7.33% 상승, CEO평가 8.07%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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