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은행 브랜드 중에서 신한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수출입은행, 수협은행, KDB산업은행, SC제일은행, 씨티은행, 우리은행 에 대해서 브랜드 평판분석을 했다고 밝혔다.
은행 브랜드평판 11월 분석결과는 지난 10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의 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2,791만8,91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은행 브랜드 소비행태를 알아냈다. 지난 10월 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3,054만5,024개와 비교하면 8.60%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은행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 ESG지수, CEO지수로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 은행 브랜드평판 분석에는 브랜드 영향력을 측정한 브랜드 가치평가 분석과 한국브랜드모니터 소비자요원의 브랜드채널 평가도 포함했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11월 은행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 순위는 신한은행, KB국민은행, NH농협은행, 하나은행, IBK기업은행, 수출입은행, 수협은행, KDB산업은행, SC제일은행, 씨티은행, 우리은행 순이었다.
은행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신한은행 브랜드는 참여지수 781,326 미디어지수 1,257,512 소통지수 1,412,667 커뮤니티지수 1,219,713 사회공헌지수 323,516 ESG지수 519,412 CEO지수 442,903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957,049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3,596,427과 비교해보면 65.64%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은행 브랜드평판 2023년 11월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결과, 신한은행 ( 대표 정상혁 )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은행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0월 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30,545,024개와 비교하면 8.60%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6.82% 하락, 브랜드이슈 13.40% 하락, 브랜드소통 17.21% 상승, 브랜드확산 23.08% 하락, 브랜드공헌 25.35% 상승, ESG평가 4.23% 상승, CEO평가 32.17% 하락했다"고 밝혔다.
구소장은 이어 "2023년 11월 은행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신한은행 ( 대표 정상혁 )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지원하다, 출시하다, 발행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상생금융, NFT, 땡겨요'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88.94% 긍정비율로 분석됐다"고 브랜드 분석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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