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대한민국 도시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23일까지의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 6,005만3,89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한 결과 지난 7월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 5,294만6,837개와 비교하면 13.42%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8월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서울시, 부산시, 제주시, 수원시, 대구시, 천안시, 용인시, 전주시, 인천시, 창원시, 고양시, 아산시, 울산시, 대전시, 화성시, 세종시, 파주시, 광주시, 평택시, 안산시, 진주시, 포항시, 시흥시, 부천시, 김해시, 구미시, 하남시, 남양주시, 김포시, 경주시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기록한 서울시 브랜드는 참여지수 34만7,688 미디어지수 52만5,868 소통지수 181만3,718 커뮤니티지수 163만6,00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432만3,276으로 분석됐으며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256만175와 비교해보면 68.87%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서울시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0.73% 하락, 브랜드이슈 3.32% 하락, 브랜드소통 25.19% 상승, 브랜드확산 17.60%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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