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대한민국 도시에 대해 브랜드 평판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2일부터 6월 22일까지의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 6,017만9,009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습관과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5월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 5,655만7,142개와 비교하면 6.40%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6월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부산시, 서울시, 수원시, 화성시, 용인시, 천안시, 고양시, 창원시, 대구시, 아산시, 대전시, 청주시, 제주시, 광주시, 포항시, 평택시, 공주시, 양산시, 인천시, 시흥시, 진주시, 부천시, 경주시, 울산시, 김해시, 안양시, 김포시, 구미시, 남양주시, 하남시 순이었다.
대한민국 도시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부산시 브랜드는 참여지수 17만5,991 미디어지수 133만9,391 소통지수 132만2,022 커뮤니티지수 182만4,65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66만2,061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324만8,913과 비교해보면 43.50%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도시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5월 도시 브랜드 빅데이터 5,655만7,142개와 비교하면 6.40% 증가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5.50% 하락, 브랜드이슈 1.87% 상승, 브랜드소통 6.60% 상승, 브랜드확산 12.17%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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