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16일까지의 135개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6,237만66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와 브랜드의 관계 분석한 결과 지난 5월 브랜드 빅데이터 5,995만7,846개와 비교하면 4.02%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조사에서는 참여지수와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6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셀트리온헬스케어, HLB, SK바이오팜, 유한양행, 한미약품, 셀트리온제약, 종근당, 녹십자, 대웅제약, 대웅, 한미사이언스, 동국제약, 일동제약, 에스티팜, 삼천당제약, 보령제약, 박셀바이오, 대원제약, 한올바이오파마, 뉴트리, 한독, 한국파마, 종근당바이오, 제일약품, HK이노엔, 삼성제약, 현대약품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기록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75만6,942 소통지수 56만5,070 커뮤니티지수 88만139 시장지수 1,132만36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1,352만2,513으로 분석됐으며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1,306만6,171과 비교해보면 3.49%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7.26% 하락, 브랜드소통 4.41% 하락, 브랜드확산 35.46% 상승, 브랜드시장 0.25%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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