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대한민국에서 사랑받는 지방은행 브랜드인 대구은행·부산은행·광주은행·경남은행·제주은행·전북은행에 대해서 브랜드 평판분석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9일부터 6월 9일까지의 지방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1,452만7,01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지방은행 브랜드 평판를 알아냈다. 지난 5월 지방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1,570만1,265개와 비교하면 7.48%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사회공헌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6월 지방은행 브랜드평판 순위는 대구은행, 부산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제주은행, 전북은행 순이었다.
지방은행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대구은행 브랜드는 참여지수 54만7,734 미디어지수 44만3,602 소통지수 98만7,750 커뮤니티지수 119만8,521 사회공헌지수 23만1,598 CEO지수 25만2,21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66만1,425로 분석됐다. 지난 5월 브랜드평판지수 390만3,453과 비교해보면 6.20%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지방은행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5월 지방은행 브랜드 빅데이터 1,570만1,265개와 비교하면 7.48%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3.20% 하락, 브랜드이슈 14.54% 하락, 브랜드소통 5.73% 하락, 브랜드확산 2.53% 하락, 브랜드공헌 4.79% 하락, CEO평가 13.21%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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