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2월 16일부터 3월 16일까지의 135개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6,050만5,191개를 분석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브랜드 빅데이터 6,334만7,837개와 비교하면 4.49%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3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SK바이오사이언스, SK바이오팜, 유한양행, 한미약품, HLB, 대웅제약, 셀트리온제약, 녹십자, 신풍제약, 종근당, 일동제약, 한미사이언스, 에스티팜, 경남제약, 대웅, 삼천당제약, 보령제약, HK이노엔, 삼성제약, 동국제약, 박셀바이오, 프롬바이오, 바이오플러스, 제일약품, 동화약품, 대원제약, 하나제약 순이었다.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삼성바이오로직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21만2,696 소통지수 15만4,616 커뮤니티지수 26만5,715 시장지수 1,153만6,39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216만9,424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1,285만3,238과 비교해보면 5.32%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2월 제약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6,334만7,837개와 비교하면 4.49%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5.50% 상승, 브랜드이슈 2.26% 하락, 브랜드소통 15.14% 하락, 브랜드확산 3.21%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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