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통신 상장기업 3개 브랜드의 지난 한 달간 빅데이터 평판을 분석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13일부터 3월 13일까지의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338만231개를 분석하여 소비자와 브랜드와의 관계를 알아냈다. 지난 2월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523만1,096개와 비교하면 12.15%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지수는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은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치는 알고리즘을 찾아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2023년 3월 빅데이터 분석순위는 SK텔레콤 , KT , LG유플러스 순이었다.
통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SK텔레콤 브랜드는 참여지수 101만5,385 미디어지수 52만8,931 소통지수 52만3,786 커뮤니티지수 79만9,975 시장지수 305만9,101 사회공헌지수 28만9,601 ESG지수 27만3,089 CEO지수 15만6,121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64만5,987로 분석됐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652만7,684와 비교해보면 1.81%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통신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2월 통신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523만1,096개와 비교하면 12.15%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34.60% 상승, 브랜드이슈 18.18% 상승, 브랜드소통 40.05% 하락, 브랜드확산 41.20% 하락, 브랜드시장 5.03% 하락, 브랜드공헌 23.37% 하락, ESG지수 32.95% 하락, CEO평가 59.25%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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