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122개 브랜드에 대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실시한 결과 지난 1월 9일부터 2월 9일까지의 122개 자동차부품 상장기업의 브랜드 빅데이터가 3,645만5,061개로 분석되며 지난 1월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648만2,832개와 비교하면 37.66%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로 분석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2월 자동차부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현대모비스, 금호타이어, 성우하이텍, 모트렉스, 한온시스템, 화신, HL만도, 서연, 명신산업, 동아화성, 넥센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다이나믹디자인, 현대위아, 에스엘, 삼기, 일진하이솔루스, 세방전지, 골든센츄리, 한국앤컴퍼니, 대원강업, 유라테크, 현대공업, 부산주공, 아이에이, 유니크, 삼성공조, 서연이화, 평화산업, 세종공업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기록한 현대모비스 브랜드는 참여지수 15만4,994 미디어지수 80만8,120 소통지수 34만4,426 커뮤니티지수 90만9,066 시장지수 276만1,81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497만8,423으로 분석됐으며 지난 1월 브랜드평판지수 401만9,251과 비교해보면 23.86%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현대모비스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41.69% 상승, 브랜드이슈 59.20% 상승, 브랜드소통 55.04% 상승, 브랜드확산 34.67% 상승, 브랜드시장 8.01% 상승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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