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3분기 수출선행지수는 138.8로 전년동기 대비 11.5p 상승, 전기 대비로도 3.5p 상승 수출 증가세는 유지되겠으나, 전년동기 대비 상승 폭이 축소됨에 따라 수출 증가율은 다소 완화 될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안정적 성장세를 보였던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은 인플레이션 영향으로 성장세가 다소 위축되기 시작했으며 중국도 지역 봉쇄 등의 여파로 전기 대비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으나 반면에 일본, 인도 등은 안정적 성장 기조 유지될것으로 보인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수출물가는 상승하고 있지만, 주요국 경기 둔화 등으로 수출 증가율은 전기에 비해 하락할 전망이다”면서 “인플레이션 확대로 소비심리 위축이 심화되고, 미국 기준금리 인상폭 확대로 경기둔화가 가속화될 경우, 수출 증가율은 전망치를 하회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박정배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