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의원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활동진흥센터로 나눠져 운영되는 청소년미래재단은 같은 직급, 같은 호봉인데도 불구하고 직원들의 월급이 서로 다르게 지급되고 있어 하루빨리 개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2021년도 예산에 청소년미래재단 공무직의 처우개선에 대한 예산이 편성 될 수 있도록 예산심의과정에서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청소년미래재단 이한길 실장은 “상담직 직원들은 경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월급이 적고 호봉 승급이 없다”며 “사명감과 의무를 가지고 일을 시작하지만, 막상 급여와 대우가 그에 미치지 못해 퇴직률이 높은 실정이다”고 말하며 처우개선 필요성에 공감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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