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라이트앤조이 '칼로리를 줄인 드레싱' 3종 출시…관심도 늘어

3종 모두 시중 제품 대비 칼로리 25% 낮춰

한시은 기자

2025-04-25 13:46:33

오뚜기가 저감화 브랜드 라이트앤조이의 신규 라인업으로 '칼로리를 줄인 드레싱' 3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 오뚜기
오뚜기가 저감화 브랜드 라이트앤조이의 신규 라인업으로 '칼로리를 줄인 드레싱' 3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 오뚜기
[빅데이터뉴스 한시은 기자] ㈜오뚜기가 저감화 브랜드 'LIGHT&JOY(라이트앤조이)'의 신규 라인업으로 '칼로리를 줄인 드레싱' 3종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참깨 드레싱', '아몬드캐슈넛 드레싱', '시저 드레싱' 등 총 세 가지 제품으로 시장 상위 3개 제품 대비 칼로리를 25% 이상 낮췄음에도 원료 본연의 맛과 풍미를 재현했다는 설명이다.

샐러드 드레싱 용도 외에도 샤브샤브, 두부 요리 등 각종 요리와 페어링 해 딥핑용 소스로 활용 가능하다.

'LIGHT&JOY'(라이트앤조이) 브랜드는 최근 급성장 중인 저당 및 저칼로리 식품 시장을 겨냥해 신규 론칭된 브랜드이다. 기존 다양한 품목들로 출시됐던 오뚜기 저감 제품들을 'LIGHT&JOY'라는 통합 브랜드로 운영 중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로우 스펙 푸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칼로리 저감 컨셉의 드레싱을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며 "식단 관리와 한끼 대용으로 샐러드를 즐겨먹는 소비자들은 기호에 맞는 드레싱을 선택해 건강한 한끼 식사를 완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데이터앤리서치
ⓒ 데이터앤리서치
한편 빅데이터뉴스가 데이터앤리서치에 의뢰해 최근 한달간 오뚜기 건강식품 관련 게시물 수를 조사한 결과 총 921건의 정보량을 기록, 직전 1년 666건 대비 255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1년간 오뚜기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는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hse@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