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 한달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완성도를 높인 이번 메뉴는, 오마카세 스타일의 정수를 한 상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준무 한상 정식’은 15년 간의 일식 노하우를 바탕으로 구성된 △장어 덮밥 △숙성 사시미 5종 △고등어 숯불 구이 △후토마끼 △명란 다테마끼 △일본식 삼겹 조림 △비스크 소스 새우 게살 고로케 △미소시루 △스미소 갑오징어&시금치 무침 △야채 절임 △단호박 푸딩 등 총 11가지의 정갈한 요리를 에피타이저에서부터 메인 요리, 디저트까지 한 상에 담아 오마카세의 품격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출시 직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예약이 쇄도하며, 연남동의 새로운 점심 명소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준무 연남 관계자는 “외식 물가가 치솟고 경기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제대로 된 한 끼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싶었다”며, “하나하나 개별로 주문해야 하는 다양한 메뉴를 한 상에 담아 가성비와 만족도를 모두 높이고자 했다”고 전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