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4일 시간외 매매에서 코나아이 주가는 종가보다 1.28% 오른 2만7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나아이의 시간외 거래량은 1499주이다.
코나아이가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된다.
지난 24일 장 마감후 거래소는 토탈소프트에 대해 "다음 종목은 투자경고종목에서 해제되어 26일(1일간) 투자주의종목으로 지정된다"며 "해제 이후 추가 상승시 투자경고종목으로 재지정되니 투자에 주의하시기 바란다"고 공시했다.
다만 토탈소프트는 26일부터 계산해 10일 이내의 날의 주가가 ▲12월 10일 종가보다 높은 경우 ▲12월 24일 종가보다 높은 경우 ▲판단일(T)의 종가가 2일 전일(T-2) 종가보다 40% 이상 상승하는 경우에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된다.
한국거래소는 주가가 일정기간 급등하는 등 투자유의가 필요한 종목은 '투자주의종목→투자경고종목→투자위험종목' 단계로 시장경보종목으로 지정한다.
최근 국내 주식시장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테마주가 주목받고 있다. 이는 차기 대권주자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주목받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18일 조원씨앤아이가 스트레이트뉴스 의뢰를 받아 지난 14~16일 전국 성인 남녀 2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에선 이재명 대표가 48.0%로 1위를 달렸고 한동훈 전 대표(8.0%), 홍준표 시장(7.0%), 오세훈 시장(5.7%), 김동연 경기도지사(5.7%),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4.8%),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4.0%),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2.8%) 순이었다. 기타와 모름은 각각 5.9%, 2.6%였다.
진보층에선 이재명 대표의 적합도가 75.0%로 가장 높았고, 김동연 지사(6.1%)가 뒤를 이었다. 보수층에선 한동훈 전 대표가 18.5%로 가장 높았고 이재명 대표(17.8%), 홍준표 시장(13.7%), 오세훈 시장(13.2%) 순이었다.
이번 조사는 ARS 여론조사(휴대전화 100% RDD 방식)를 실시한 결과로 응답률은 4.7%,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2%포인트이다. 통계보정은 2024년 1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기준 성·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림가중)으로 이뤄졌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와 조원씨앤아이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코나아이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18년 경기도지사에 취임한 이후 경기지역화폐 운영대행사로 선정된 바 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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