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금융 공공기관 18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28일까지의 금융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3,519만8,97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10월 금융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3,608만1,521개와 비교해보면 2.45%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2024년 11월 금융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순위는 신용보증기금, 서민금융진흥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 중소기업은행, 기술보증기금, 한국자산관리공사, 예금보험공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산업은행, 한국투자공사, 한국벤처투자,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 한국해양진흥공사, 신용보증재단중앙회 순이었다.
금융 공공기관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신용보증기금 브랜드는 참여지수 153만1,389 미디어지수 62만6,704 소통지수 96만5,197 커뮤니티지수 76만1,766 사회공헌지수 32만8,34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421만3,401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406만8,747과 비교해보면 3.56%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금융 공공기관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0월 금융 공공기관 브랜드 빅데이터 3,608만1,521개와 비교하면 2.45%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14.43% 하락, 브랜드이슈 4.52% 상승, 브랜드소통 20.28% 상승, 브랜드확산 1.87% 하락, 브랜드공헌 12.03%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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