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음료 상장기업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실시한 결과 지난 10월 22일부터 11월 22일까지의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가 2,213만1,108개로 분석되며 지난 10월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149만7,808개와 비교하면 2.95% 증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11월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순위는 하이트진로, 롯데칠성, 무학, 국순당, 보해양조, 진로발효, 흥국에프엔비, 창해에탄올, MH에탄올, 제주맥주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기록한 하이트진로 브랜드는 참여지수 29만3,866 미디어지수 86만5,415 소통지수 88만4,767 커뮤니티지수 362만5,192 시장지수 375만8,069 사회공헌지수 54만3,56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997만874로 분석됐으며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900만3,258과 비교해보면 10.75%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하이트진로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9.21% 상승, 브랜드이슈 36.14% 상승, 브랜드소통 4.09% 하락, 브랜드확산 4.71% 상승, 브랜드시장 0.40% 하락, 브랜드공헌 0.10%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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