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지난 10월20일부터 11월20일까지 금융지주회사 브랜드 빅데이터 1032만5086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참여와 미디어, 소통, 커뮤니티, 사회공헌, 소비자지표로 금융지주회사 브랜드평판지수를 산출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금융지주회사 브랜드 빅데이터 1171만7257개 대비 11.88% 감소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분석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를 평판 분석 알고리즘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연구소에 따르면 금융지주회사 브랜드평판 2024년 11월 순위는 하나금융지주, DGB금융지주, 한국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BNK금융지주, JB금융지주, 농협금융지주, KB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순이었다.
금융지주회사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하나금융지주 브랜드는 참여지수 34만8737 미디어지수 65만1193 소통지수 30만8505 커뮤니티지수 55만1211 사회공헌지수 37만6249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23만5895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323만5173과 비교해보면 30.89%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금융지주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해보니 지난 10월 금융지주회사 브랜드 빅데이터 1171만7257개와 비교하면 11.88% 줄어들었다"며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0.60% 하락, 브랜드이슈 2.26% 상승, 브랜드소통 23.45% 하락, 브랜드확산 16.67% 하락, 브랜드공헌 3.94% 하락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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