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국내 화장품 상장기업에 대해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18일까지의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212만4,624개를 분석한 결과지난 10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837만5,520개와 비교하면 22.03% 줄어들었다고 18일 밝혔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되며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시장지수, 사회공헌지수로 분석했다.
연구소에 따르면 11월 화장품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한국콜마, 코스맥스, 현대바이오, 토니모리, 아모레G, 클리오, 브이티, 라파스, 애경산업, 한국화장품제조, 코리아나, 디와이디, 제닉, 원익, 코스메카코리아, 바른손, 씨앤씨인터내셔널, 네오팜, 에이블씨엔씨, 현대퓨처넷, 한국화장품, 스킨앤스킨, 아이패밀리에스씨, 현대바이오랜드, 코스나인, 본느, 선진뷰티사이언스, 오가닉티코스메틱 순으로 분석됐다.
1위를 기록한 아모레퍼시픽 브랜드는 참여지수 58만3,202 미디어지수 71만2,723 소통지수 64만7,037 커뮤니티지수 139만9,121 시장지수 79만9,741 사회공헌지수 28만3,91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는 442만5,742로 분석됐으며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516만3,876과 비교해보면 14.29% 하락했다.
구창환 소장은 "아모레퍼시픽 브랜드의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3.77% 하락, 브랜드이슈 22.46% 하락, 브랜드소통 35.56% 하락, 브랜드확산 15.27% 하락, 브랜드시장 14.61% 하락, 브랜드공헌 19.97% 하락했다"라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ksa@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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