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보스 CKB, ‘바이낸스 블록체인 위크’서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 솔루션 공개

이병학 기자

2024-11-04 08:00:00

너보스 CKB, ‘바이낸스 블록체인 위크’서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 솔루션 공개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너보스 CKB가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두바이 코카콜라 아레나에서 개최된 ‘바이낸스 블록체인 위크 2024’에 참가해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혁신적 솔루션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모멘텀’을 주제로 전 세계 블록체인 업계 리더들과 혁신가들이 모여 암호화폐 산업의 혁신적인 변화와 미래 비전을 논의했다. 비트코인 생태계의 핵심 개발자인 너보스 CKB는 이번 행사에서 혁신적인 블록체인 기반 기술과 Web3 애플리케이션을 선보이며, 탈중앙화 금융(DeFi), 비트코인 레이어 2, 라이트닝 네트워크, 비트코인 금융(BTCFi) 등 주요 분야의 혁신적인 솔루션을 심도 있게 분석했다.

너보스 CKB 생태계 펀드 연구 책임자인 Dr. Hongzhou Chen은 ‘How Far Can We Really Stretch the Bitcoin Network's Tech?’ 라운드테이블 토론의 특별 게스트로 참석해 글로벌 블록체인 전문가들과 함께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확장성과 마이크로페이먼트 애플리케이션 등 첨단 주제를 논의했다. Dr. Chen은 너보스의 RGB++ 프로토콜과 Fiber Network 기술의 최신 발전 상황을 공유하며, 이러한 혁신을 통해 비트코인 생태계를 강화하고 비트코인 금융의 다양한 응용 시나리오를 확장하여 비트코인 생태계에 탈중앙화 혁신의 활력을 불어넣는 방법을 소개해 주목을 받았다.

RGB++와 BTCFi 솔루션 너보스 CKB는 지속적으로 비트코인의 레이어 2 생태계 구축에 전념해 왔으며, 작업증명(PoW) 합의 메커니즘과 UTXO 모델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고도의 호환성을 갖춘 비트코인 확장 레이어 2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혁신적인 RGB++ 프로토콜을 통해 너보스는 비트코인 UTXO 자산의 브리지리스 크로스체인 이동을 실현했으며, Fiber Network의 출시로 멀티 자산의 유통 효율성과 확장성을 더욱 향상시켜 BTCFi 생태계 발전의 견고한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너보스가 제공하는 UTXO Stack이 탈중앙화 스테이킹 프로토콜로서 유동성 관리와 수익 모델을 크게 최적화하여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대규모 도입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것이다.

너보스 CKB는 BTC와 완전히 동형(PoW+UTXO)인 퍼블릭 체인으로, 비트코인 생태계에 프로그래밍 가능성, 크로스체인 상호운용성, 확장성 솔루션을 제공한다. CKB는 RGB++를 통해 비트코인의 프로그래밍 가능성과 상호운용성을 강화하여 비트코인 UTXO를 CKB Cell에 매핑함으로써 스마트 컨트랙트 기능과 비트코인 L1 UTXO 자산 기반의 브리지리스 크로스체인을 구현한다.

CKB는 Fiber Network를 통해 비트코인을 확장하여 비트코인 라이트닝 생태계 내에서 다중 자산의 유통을 촉진한다. UTXO Stack을 통해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대규모 도입을 가속화하며, 탈중앙화 스테이킹 프로토콜을 통해 더 나은 유동성과 수익 모델을 제공한다. CKB 메인넷은 2019년 11월에 출시되었으며, 2023년 11월에 첫 채굴 생산량 반감기를 완료했다.

자세한 사항은 바이낸스 블록체인 위크 공식 웹사이트 또는 CKB Eco Fund X를 팔로우하여 실시간 업데이트를 확인할 수 있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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