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퓨릿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2.49% 오른 6590원에 거래를 마쳤다. 퓨릿의 시간외 거래량은 463주이다.
SK증권은 퓨릿에 대해 반도체향 소재 매출 증가와 신사업 기대감이 여전하다고 앞서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2010년 설립된 퓨릿은 반도체 생산 공정에 필요한 세정액 원재료 등 화학제품을 만드는 반도체 소재 기업이다.
이와 함께 고객사 확장에 따른 추가 매출 가능성도 있다.
그는 "동진쎄미켐의 씬너 원재료 이원화로 삼성전자향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며 "특히 향후 증설되는 P4 공정 라인에 대한 소재 납품을 확정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또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도 여전하다는 것이 박 연구원의 분석이다.
그는 "이차전지 소재 산업에 진출 중인데 현재 고객사와 협의 중"이라며 "재생 구조 비즈니스 모델을 반도체로 확장 중인데 기존 MLCC 와 산업용 위주로 100억원대였던 매출을 반도체로 확장해 기존 고객사 락인 효과를 강화하고 신규 고객사 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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