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네오팜 주가는 종가보다 1.86% 오른 2만1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네오팜의 시간외 거래량은 555주이다.
네오팜은 메디컬 스킨케어 브랜드 ‘제로이드(ZEROID)’ 제품이 올리브영 입점 하루 만에 초도물량이 완판됐다고 9일 밝혔다.
'병원 화장품 NO.1' 타이틀을 지닌 제로이드는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지난덜 26일 올리브영 주요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제로이드 측은 입점 당일 진행한 올리브영 쇼케이스 라이브 방송에서 목표 매출을 약 300% 초과 달성했다고 전했다.
특히 '인텐시브 크림', '수딩 크림', '포밍 클렌저' 제품이 온라인 초도물량 완판을 기록하며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뜨거운 반응에 라이브 방송 중 구매 고객에게 선물하는 증정품은 방송 시작 후 약 9분 만에 소진됐다.
올리브영에 입점한 제품인 제로이드는 네오팜 매출의 30%를 차지하는 주력제품으로 피부 유형별 고민에 따른 다양한 제품 라인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다른 주요 브랜드는 민감 피부 전문 스킨케어 ‘아토팜’, 피부 장벽 전문 더모코스메틱 ‘리얼베리어’, 생활보습 바디 전문 ‘더마비’, 클린뷰티 컨셉의 ‘티엘스’ 등이다. 매출 비중은 아토팜 30%, 더마비 15, 리얼베리어 15%다.
제로이드 관계자는 "올리브영 론칭과 동시에 올영 온라인몰 전체에서 가장 많이 팔린 제품에 제로이드 이름을 올리는 쾌거를 이뤄 기쁘다"면서 "고객님들의 뜨거운 관심 덕분에 27일까지 이어진 쇼케이스 프로모션 기간에 목표 매출을 200% 정도 초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하고자 앞으로도 풍성한 혜택과 프로모션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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