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미주 CS센터 개관

강지용 기자

2024-08-29 11:20:22

LG화학 노국래 본부장(왼쪽에서 첫번째) 및 임직원들이 미주 CS센터에서 기념 식수를 진행하고 있다.
LG화학 노국래 본부장(왼쪽에서 첫번째) 및 임직원들이 미주 CS센터에서 기념 식수를 진행하고 있다.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LG화학이 북미 고객을 위한 맞춤형 밀착 지원 전문 조직을 본격 가동한다.

LG화학은 미국 오하이오주 라벤나(Ravenna)시에 ‘미주 CS센터(Customer Solution Center)’를 개관, 본격적인 고객 대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행사에는 LG화학 석유화학 노국래 본부장, 라벤나 시장 프랭크 세먼(Frank Seman)등 주요 경영진 및 인사들이 참석했다.

미주 CS센터는 미국 오하이오주에 2021년 9월부터 약 700억 원의 비용을 투자해 지상 3층, 연면적 약 8천3백㎡(약 2,500평)규모로 지어졌으며, 압출과 사출 등 고객사 양산 설비 수준의 기기를 보유하고 있다.

CS센터는 고객사와 협력사를 대상으로 제품 개발, 품질 개선, 생산성 향상 등 종합적인 기술 솔루션을 제공하는 고객 지원 전문조직이다

LG화학은 이번 CS센터 완공으로 5월 오하이오주에서 본격 가동을 시작한 북미 ABS컴파운드 공장과 시너지를 통해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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