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굿포유는 이번 (주)두루원과의 업무협약식을 시작으로 그동안 오랫동안 준비해 온 물류를 중심으로 한 유통 사업본부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초대 유통 사업 총괄 본부장을 맡은 김진호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양사는 각 분야에서 수십년간 건실하게 기업을 이끌어온 중견기업으로 서로의 역량을 결집한다면 업계에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특히 무형의 상품으로 기반을 다져온 굿포유의 탄탄한 조직력에 물류 중심의 유통 사업본부가 신설됨으로써 “유·무형 사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에 큰 기대를 한다”고 밝혔다.
(주)두루원은 창업 35년 차(Since 1989)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기업으로서 400여 가지가 넘는 제품을 인허가 하여 왔으며, 특히 쾌변 관련 기능성 원료인 차전자피 식이섬유 생산실적 부분에서 10년 누적 국내 1위를 기록(식약처 통계자료에 의거)한 기업이다. 특히 2023년 자체 개발에 성공한 장내 유익 미생물의 개체 수 증식에 도움을 주는 원료인 BAF(밀 껍질 발효물)는 2주간의 동물실험을 통하여 유익 미생물인 비피더스박테리움이 장내 미생물의 생태계를 주도하는 주도 군으로(평균 25% 점유) 활성화되는 것을 확인하여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고 한다.
양사가 업무협약과 더불어 선보인 1차 제품으로 굿포유 다이어트 3일 집중 프로그램이다. 굿포유 집중 프로그램에 포함된 제품은 3종으로 아이러브 화이버, 아이러브프로테인, 아이러브바이오밀 제품이다. 프로그램은 “더 많은 똥 생산”과 “더 많은 근육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고객의 섭취 목적에 따라서 체지방 감소와 근육량 증가 프로그램을 선택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개발된 건강 프로그램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하였다.
최근 질병의 3대 지표인 고지혈, 고혈당, 혈중염증은 부모로부터 물려받는 유전적인 소인보다 장내 미생물의 종과 개체 수에 의해서 영향을 더 많이 받는다는 학계의 연구 결과들이 속속 발표되면서 장내 미생물의 생태계(마이크로바이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서구화된 식탁은 정제 탄수화물의 범람과 식이섬유 부족으로 변 생산량이 줄어들고(1일 한국인의 평균 200g 생산) 있으며, 이로 인한 장내 미생물 생태계의 불균형(디스바이오시스)으로 장 건강뿐만아니라 면역계,대사계,뇌.신경계를 위협받고 있다고 진단하고, 이번 업무 협약식이 평소 균형 잡힌 식탁 관리와 필요시 굿포유 3일 집중 프로그램의 도움으로 젊고, 아름답고, 활력 넘치는 건강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고 양사의 관계자는 입을 모았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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