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파스쿠찌, 여름 휴가철 이색 매장 추천…호감도↑

강지용 기자

2024-07-26 12:00:00

사진=SPC 파스쿠찌 제공
사진=SPC 파스쿠찌 제공
[빅데이터뉴스 강지용 기자]
SPC그룹 파스쿠찌가 선보인 특색있는 매장들이 여름 휴가철 온 가족이 함께 방문하기 좋은 매장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26일 파스쿠찌에 따르면 지난 4월 새롭게 오픈한 ‘파스쿠찌 센트로광안리점’은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한다. 젤라또 특화 매장인 만큼 거꾸로 세워진 아이스크림콘을 들면 각종 토핑이 쏟아지는 ‘와르르 젤라또’ 등의 이색 메뉴를 맛볼 수 있으며, 다양한 케이크와 에스프레소 베리에이션, 와인, 칵테일 등의 다채로운 메뉴도 운영한다.

야경 명소로 잘 알려진 광안대교도 한 눈에 담을 수 있는 위치에 있어, 매주 토요일마다 광안대교에서 펼쳐지는 드론쇼를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다.

색다른 오션뷰 카페를 찾는 고객을 위한 매장도 준비돼 있다. ‘파스쿠찌 변산해수욕장점’은 서해안 3대 해수욕장 중 하나로 꼽히는 전북 부안군 변산해수욕장에 위치해 있으며, 전 층에 통창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2층 루프탑 좌석에서는 드넓게 펼쳐진 푸른 바다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데, 일몰 명소를 찾는 여행객과 인근 캠핑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커피 한 잔 즐기기 좋은 매장으로 꼽히고 있다.

파스쿠찌 센트로광안리점 / 사진=SPC 파스쿠찌 제공
파스쿠찌 센트로광안리점 / 사진=SPC 파스쿠찌 제공
‘파스쿠찌 진하비치점’도 특별한 오션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울산의 일출 명소이자 고운 모래사장과 맑은 물빛으로 여름 여행지로 인기 있는 진하해수욕장에 인접해 있어 여유롭게 여름휴가를 즐기기 좋다. 백사장 바로 앞에 위치한 만큼, 1층 창가 좌석에서는 해변에서 커피를 마시는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2층에서는 탁 트인 해수욕장의 풍경을 한껏 누릴 수 있다.

지난 5월 새로 오픈한 ‘파스쿠찌 영종갤러리DI점’은 인천 영종도 마시안해변과 용유도해변에 인접해 있어 카캉스 장소로 눈여겨볼 만하다. 넓은 부지에 실내 매장, 미술 전시관, 정원 등 곳곳에 많은 볼거리가 있다. 또한 정원에는 대형 판다 조형물이 설치된 포토존이 있어 가족, 연인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기 좋으며 야외 공간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도 있다.

대전 중구 ‘파스쿠찌 대전석교DI점’은 지난 3일 새롭게 선보인 신규 매장이다. 매장 앞에 정원이 있고 외관은 마치 고급 주택 같은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내부는 개방감이 느껴지는 복층 구조로 창가 좌석에서는 넓고 큰 창을 통해 정원을 바라볼 수 있고 2층에는 야외 테라스를 조성했다. 브런치와 디저트는 물론 홀케이크와 다양한 MD 제품까지 갖추고 있고, 넓은 주차장을 보유해 방문객들의 편의를 높였다.

이 밖에도 강원도 속초 영랑호 바로 앞에 자리 잡아 호수뷰로 정평이 난 ‘파스쿠찌 속초영랑호점’, 경북 구미 금오산 인근에 위치해 올레길과 도립공원 방문객들이 자주 찾는 ‘파스쿠찌 구미금오산점’ 등도 매력적인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올여름 특색있는 파스쿠찌 매장에서 더위를 식히며 가족들과 함께 풍성한 볼거리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데이터앤리서치 제공(이하 동일)
자료=데이터앤리서치 제공(이하 동일)
한편 빅데이터뉴스가 지난 6월 SPC의 ‘파스쿠찌’ 관련 정보량을 조사한 결과 총 9,137건의 정보량을 기록, 직전 달인 5월 9,740건 대비 603건, 6.1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1개월 전후로 파스쿠찌에 대한 온라인 관심도가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SPC 파스쿠찌, 여름 휴가철 이색 매장 추천…호감도↑
같은 달 ‘파스쿠찌’ 관련 소비자 호감도도 조사한 결과, 긍정률 62.29% 부정률 0.84% 긍정률에서 부정률을 뺀 순호감도 61.44%를 기록했다.

직전 달인 5월 긍정률 61.62% 부정률 0.81% 순호감도 60.81% 대비 0.63%p 늘어난 수치다.

이번 분석을 통해 최근 1개월 전후로 ‘파스쿠찌’에 대한 소비자 호감도는 관심도와 달리 소폭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정보량이 많지 않으면 단 한 두 건의 이슈만으로도 호감도가 크게 변할 수 있다. 또 포스팅 내에 ‘좋다, 친절하다, 맛있다, 칭찬’ 등의 긍정적인 뉘앙스를 지닌 키워드가 많으면 긍정문, ‘싫다, 불친절하다, 맛없다, 짜증’ 등의 부정적인 뉘앙스를 가진 키워드가 많으면 부정문으로 분류된다.

단, 이들 단어가 해당 포스팅 내 기업 또는 상품명을 겨냥하거나 지칭하지 않고 우연히 함께 포스팅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호감도는 참고자료로만 감안하면 된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kjy@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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