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화호도과자 결혼식 답례품 세트 출시, 배송비 지원 이벤트 진행 중

이병학 기자

2024-05-24 16:38:42

사진제공=학화호도과자 천안 구성동 본점
사진제공=학화호도과자 천안 구성동 본점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학화호도과자 천안 구성동 본점이 결혼식 답례품을 출시했으며, 배송비 지원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천안 학화호도과자는 故심복순 할머니께서 1934년 창업한 과자 브랜드다. 현재까지 91년간 운영되고 있으며 천안 구성동 본점과 함께 서울 강남, 명동에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학화호도과자는 통째로 들어간 호두 알과 고운 팥 앙금이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순도가 높은 팥을 사용하였으며 너무 달지 않은 당도와 부드러운 식감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아왔다. 가격대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예산에 맞춰 선택하기 용이하다.

업체 관계자는 “기본 선물세트와 별도로 행사 답례품에 사용할 수 있는 답례품 세트를 출시했다. 가격대를 2,500~3,500원에 맞췄기에 가격대가 부담이 적어 가성비가 높은 답례품 세트를 찾는 분들이 주문을 많이하고 있다”라며 “가격은 저렴하지만 한 알 한 알 정성스럽게 낱게 포장을 해서 받는 분들이 만족도가 높다”라고 말했다.

학화호도과자 천안 구성동 본점은 5월 말까지 주문건에 대해 배송비 지원, 퀵 비용 지원, 감사 카드 지원 이벤트 등을 진행 중이다.

2만 원 이상 호두과자 구매 시 전국 택배 무료 배송을 지원하고, 15만 원 이상 호두과자 구매 시에는 서울 전 지역으로 퀵 배송을 무료로 제공한다. 결혼식, 돌잔치, 종교행사, 회사행사 등 각종 행사의 답례품으로 호두과자를 사용 시 이벤트를 활용하기 좋다. 서울지역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지정하면 갓 만든 따뜻한 호두과자를 퀵으로 무료 배송해준다.

사진제공=학화호도과자 천안 구성동 본점
사진제공=학화호도과자 천안 구성동 본점

학화호도과자 천안 구성동 본점은 전통의 호두과자 제조 방식을 고수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방문자들에게 제조 공정을 오픈하고 있어서 본점 방문 시 누구나 옛 방식의 호두과자 제조 공정을 견학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봄철 나들이를 나온 가족단위 소비자들이 천안 구성동 본점을 직접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과 함께 전통 과자 제조 공정을 교육목적으로 참관하기도하고 바로 만든 따뜻한 호두과자를 먹기도 하는 추억을 쌓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화호도과자 제조공정 견학이나 구매 희망 시, 천안 구성동 본점으로 직접 전화 주문을 하거나 홈페이지로 주문하면 된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lb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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