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유니드 주가는 종가보다 1.09% 오른 11만1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니드의 시간외 거래량은 1287주이다.
유니드 의 주가가 상승세다. 전방 시장의 개화에 따른 리레이팅 국면 진입이 예상된다는 증권가의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윤재성 하나증권 연구원은 "미국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발 전력 수요 급증과 탈탄소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전력 생산 방안 중 하나로 가스발전과 탄소 포집 및 저장(CCS)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거대한 에너지 전환이라는 트렌드 하에서 CCS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 투자 사이클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며 "탄산 및 가성칼륨은 탄소포집용 흡착제로 사용되며 유니드는 해당 시장에 글로벌 시장점유율 40% 업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분기 영업이익은 분기 대비 32% 증익,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00% 개선될 것으로 전망해 실적 모멘텀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