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싹, 주가 급등…MS-오픈AI 슈퍼컴퓨터 개발에 파트너 부각](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4040204252703475cd1e7f0bdf18018228149.jpg&nmt=23)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한싹 주가는 종가보다 9.49% 오른 1만8230원에 거래를 마쳤다. 한싹의 시간외 거래량은 21만1909주이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오픈 AI가 1000억달러(약 134조6000억원)를 투자해 인공지능(AI) 전용 슈퍼컴퓨터를 개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디인포메이션 등 외신에 따르면 MS와 오픈AI는 자사 AI 구동을 위한 슈퍼컴퓨터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는 총 5단계로 이뤄진 인공지능(AI) 인프라스트럭처 구축 작업의 일부다.
총 5단계 중 3단계의 중반 수준에 돌입했으며, 4단계는 2026년 출시를 목표로 오픈AI용 슈퍼컴퓨터를 구축하는 것이다.
해당 프로젝트 비용 부담은 MS가 책임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한싹 등 테이터센터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싹은 국내 최초로 고성능 컴퓨팅과 기업용 데이터 센터 등에 활용되는 인피니밴드 기술 특허를 보유해 이를 바탕으로 한 망간자료전송 업계에서 공인성적서 기준 최고 속도의 처리 성능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싹은 클라우드용 제품 전환에 신속히 대응해 해외 클라우드 공급사 아마존 웹 서비스(AWS)와 MS 파트너다.
또 국내 클라우드 공급사인 KT클라우드와 네이버클라우드와 삼성SDS, 카카오클라우드, 가비아클라우드, NHN클라우드 등에도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이 외에도 MS의 보안 파트너이자 데이터센터용 보안서비스 ZTNA((Zero Trust Network Access)을 개발한 모니터랩이 주목을 받고 있다.
모니터랩에 따르면 서비스중인 ZTNA(Zero Trust Network Access)는 제로트러스트 기반으로 모든 원격의 위치와 장치에서 클라우드 및 기업 데이터센터에 호스팅되는 프라이빗 애플리케이션에 안전하고 원활한 액세스를 제공한다.
ZTNA(Zero Trust Network Access)서비스를 통해 SECaaS 플랫폼 기반 클라우드 보안서비스의 SWG(Securre Web Gateway/FWaaS(Firewall as a Service) 경쟁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김준형 빅데이터뉴스 기자 kjh@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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