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판등심’은 SFG가 한우의 대중화를 선언하며 지난해 12월 경기도 분당 수내에 첫선을 보인 신규 외식 브랜드로 1등급 이상의 한우 생등심을 기존 한우 전문점과 비교해 부담이 덜한 가격에 선보인다.
저온 숙성에 최적화된 1℃에서 500 시간 이상 진공 숙성시킨 한우 생등심을 무형문화재 주물장 전수자가 제작한 5mm 두께의 무쇠판에서 270℃로 빠르게 구워 내는 것이 특징이며, 서비스 품질은 SFG 고유의 프리미엄 스탠다드를 그대로 유지한 것이 강점이다.
‘한판등심 광명’은 지역의 관광명소이기도 한 밤일음식문화거리 중심부에 위치해 가족 모임, 기업 회식, 단체 행사 등을 계획하기에 접근성과 시설 편의 등이 좋은 것으로 전해진다.
SFG의 ‘한판등심’은 대한민국 공식 기능장이 엄선한 검증된 품질의 1등급 이상 한우 생등심을 사용한다. 최적의 온도인 1℃에서 500 시간 이상 저온 진공 숙성시킨 후 무형문화재 주물장 전수자가 제작한 5mm 두께의 무쇠판에서 270℃로 빠르게 구워 낸다.
SFG 측에 따르면, 숙련된 장인이 만든 이 무쇠판에 고기를 구울 경우 고기가 빠르게 익어가며 육즙을 충분히 머금고 있어 숙성 생등심 본연의 부드러운 식감과 특유의 풍미를 고스란히 살려낸다는 설명이다.
후식으로는 깍두기볶음밥, 된장찌개, 잔치국수 등이 준비되고, 고기와 함께 곁들여 먹는 쌀과 채소는 모두 국내산을 사용한다. 식수는 미네랄이 풍부해 신체 밸런스를 맞춰주는 경도 80의 해양심층수를 제공한다.
‘한판등심 광명’의 입구에 들어서면 시원하게 뻗은 복도를 사이에 두고 23개의 프라이빗 룸과 넓은 홀이 펼쳐진다. 한옥에서 볼 수 있는 바람길과 대청의 느낌을 살려 복도와 홀을 연출해 공간의 실용성과 아름다움을 잘 담아냈다. 또 햇볕의 온기와 명암 농도를 은근하게 전달하던 고택의 창호문을 모티브로 하여 전반적으로 실내 조명을 차분하고도 멋스럽게 연출했다. 건물 바깥에는 널찍한 주차장이 마련돼 있고 발레파킹 서비스가 제공된다.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판등심의 시그니처 메뉴이기도 한 한우국밥을 점심시간 동안 반값에 판매한다. 한판등심에 사용하는 한우를 그대로 끓여낸 것으로 점심에 한정 수량만 준비된다. 관련 세부 내용은 SFG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FG 관계자는 “이번 ‘한판등심 광명’ 오픈은 SFG가 광명시에 또 하나의 원스톱 복합외식공간을 완성하는 순간이다”며 “광명의 지역 관광 명소이기도 한 밤일음식문화거리에 ‘한판등심’ 외에도 SFG의 한식 브랜드 ‘청담본갈비’와 일식 브랜드 ‘긴자’가 이미 인접해 운영되고 있어 새로운 SFG 푸드빌리지가 탄생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앞서 오픈한 한판등심이 문을 연 분당 수내와 세종시의 경우 오픈하자마자 지역의 한우 맛집으로 등극했기에 광명에서도 곧 인기몰이를 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pkh@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