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창의적인 도시재생 개념을 도입해 의정부시의 구시가지와 신시가지의 균형 있는 발전과 경기북부 변화의 새로운 중심이 될 수 있는 초고층 주상복합단지"라고 설명했다.
‘의정부 센트럴시티 아이파크’는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3개동, 전용면적 75~101㎡, 총 493가구 규모로 아파트와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판매시설을 함께 갖춘 주상복합 단지로 지어진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75, 84, 101㎡ 3개 타입 413가구이며,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84㎡ 1개 타입 80실로 구성된다. 가족 구성원의 라이프 스타일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틈새평형을 비롯해 국민 평형과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단지를 선보인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해운대 아이파크를 시작으로 위례, 광교, 고척, DMC 등 지역에 주상복합 단지를 공급한 바 있다.
‘의정부 센트럴시티 아이파크’는 체계적인 개발로 새로운 도시 기능이 부여되는 미군반환 공여지에 공급되는 단지로, 오랜 기간 의정부시 발전을 막고 있던 미군반환 공여지들은 현재 공동주택(예정), 공공청사(예정), 경기북부 광역행정타운(예정), 을지대학교 의정부캠퍼스 및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 등으로 개발이 진행 중이거나 완료된 상태다.
‘의정부 센트럴시티 아이파크’는 미군반환 공여지 가운데 캠프 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주상복합 단지로 49층의 초고층 단지로 조성되며 단지 인근에 위치한 의정부역을 중심으로 반경 1km대에 신규 공동주택의 공급이 이뤄지고 있다.
‘의정부 센트럴시티 아이파크’는 지하철 1호선 의정부역과 가능역을 비롯해 의정부경전철 의정부역, 흥선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예정) 개통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GTX-C노선(예정)은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부터 수원역까지 14개 정거장을 지나는 총 86.46km 길이의 노선으로 착공은 연내, 개통은 오는 2028년으로 계획돼 있다.
단지에서 도보로 이용이 가능한 의정부역에 GTX-C노선(예정)이 정차하며 GTX-A노선(예정), B(노선) 환승역과 연계된다.
고양시 능곡역에서 원릉, 일영역과 양주 장흥, 송추, 의정부역까지 총 길이 32.1km를 연결하는 교외선 재개통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는게 회사측의 전언이다.
오는 2024년 재개통이 될 예정인 교외선은 동서 연결 교통망이 부족한 고양시와 양주시, 의정부시를 각각 연결해 지역 발전에 큰 기여를 하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단지는 호국로, 평화로, 동일로 등과 인접해 있는데다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 구리~포천간 고속도로도 가깝다.
‘의정부 센트럴시티 아이파크’는 반경 1km 내에 신세계백화점 의정부점, 하나로마트 가능점 등이 위치해 있고 의정부역 중심으로 형성된 로데오거리와 신시가지 등 상권 이용도 가능하다. 또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및 의정부 을지대학교병원을 비롯해 의정부시청, 의정부세무서, 의정부정보도서관, 의정부예술의전당 등 생활편의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의정부중앙초, 의정부서초, 다온중, 의정부중, 의정부여중, 의정부여고 등 다양한 초・중・고교가 단지 주변에 위치해 있으며 역전근린공원, 무한상상시민정원, 직동근린공원은 물론 백석천, 중랑천 등도 가깝다
‘의정부 센트럴시티 아이파크’는 기본적인 주거기능 외에도 다양한 커뮤니티도 선보인인다.
오피스텔은 4Bay 판상형 구조를 도입했다. 최고 47층의 높이로 설계되며, 각 호실별로는 도심의 파노라마 조망도 가능하다.
‘의정부 센트럴시티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의정부시는 비규제지역으로 의정부, 서울, 경기, 인천에 거주하시는 만 19세이상 가구주 및 가구원, 다주택자도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이 지나면 1순위로 청약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 뒤에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오피스텔 청약은 청약통장, 청약가점,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청약 접수가 가능하다. 계약금 납입 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HDC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새로운 도시 기능이 입혀지는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인데다 의정부역을 중심으로 한 교통, 교육,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까지 더해졌다”고 밝혔다.
강지용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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