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엠씨넥스 주가는 종가보다 1.54% 오른 2만9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엠씨넥스의 시간외 거래량은 5076주이다.
엠씨넥스는 오랫동안 삼성 스마트폰(MX)사업부의 협력사로 자리 매김해 왔다. OIS, 폴디드줌 카메라, 생체인식 센서 등 다양한 선행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삼성과 견고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왔다.
특히 손떨림 방지 기능을 담당하는 OIS는 최신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을 좌우하는 요소로 평가됐다. 엠씨넥스의 전체 매출에서 삼성전자 거래가 차지하는 비중은 2016년 59.65%에서 2019년엔 84.08%까지 치솟았다.
김민정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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