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 주가 '급락'…상반기 영업손익 '적자전환'

[빅데이터뉴스 김민정 기자] 레이 주가가 시간외 매매에서 급락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1일 시간외 매매에서 레이 주가는 종가보다 6.94% 내린 3만4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레이의 시간외 거래량은 3만1764주이다.

레이는 올해 연결기준 2분기 영업이익이 33억3145만원으로 전년대비 0.02% 감소했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6.3% 증가한 393억5648만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517.6% 증가한 13억3069만원이다.
올해 별도기준 2분기 매출액은 293억3403만원으로 전년대비 31.8% 늘었다.

영업이익은 34억6935만원으로 전년대비 87.7% 증가했다.

순이익은 26억4380만원으로 전년대비 흑자전환했다.
올해 2분기 누적 기준 연결 매출액은 593억8005만원으로 전년 동기 487억8735만원 대비 21.7% 늘었다.

영업이익은 -9억8462만원으로 적자전환했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15억3289만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김민정 기자 thebigdata@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