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로메카, 주가 강세…"협동로봇 시장 선두 기업 전망"](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081406354300372cd1e7f0bdf18018228149.jpg&nmt=23)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1일 시간외 매매에서 뉴로메카 주가는 종가보다 1.51% 오른 3만70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뉴로메카의 시간외 거래량은 3만9748주이다.
그로쓰리서치는 뉴로메카에 대해 협동로봇 시장 선두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 분석했다.
이재모 연구원은 “뉴로메카는 매년 59% 씩 고성장하고 있는 유망한 로봇 기업"이라며 "매출비중(22년도 기준)은 협동로봇 56%, 물류로봇 37%, 로봇부품 외 3%, 상품 1%, 용역 3%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F&B 시장에서 교촌치킨, 고피자 등의 고객사를 확보하며 중소기업 제조기업의 공정 자동화 시장을 새로운 타겟으로 보고 있다”며 “협동 로봇 자동화 플랫폼은 생산성을 높여 중소기업의 매출과 영업이익 향상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또한 “동사는 우주항공 분야 국책과제에도 참여중”이라며 “향후 스마트팜, 배터리 화재 소화시스템 등 로봇의 적용 가능한 산업을 확장하고 있는 단계”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공장 증설 진행 중”이라며 “22년 말 기준 연간 6,000대 생산 가능했으나, 24년 완공 이후에는 연간 1만8000대까지 생산 가능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와 함께 “뉴로메카의 2023년 실적은 매출액은 240억원, 영업이익 1.7억 원 수준을 전망한다"고 추정했다.
김민정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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