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4일 시간외 매매에서 코맥스 주가는 종가보다 2.52% 오른 34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코맥스의 시간외 거래량은 5만7391주이다.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잇따르면서 보안 관련주가 주목받고 있다.
인터파크쇼핑에 따르면 서울 신림동에서 칼부림 사건이 발생한 다음 날인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3일까지 12일간 호신용품 거래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3% 늘었다.
특히 경기도 분당 서현역 칼부림 사건 하루 뒤인 지난 4일에는 낮 시간대 주문량이 그 전 12일간의 합계 판매량에 맞먹을 정도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주식 시장에서는 CCTV 관련주인 코맥스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삼성전자와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플랫폼을 상호 연동시켜 사용하는 월패드와 삼성전자의 스마트싱스 앱 및 모바일 빅스비(Bixby)를 통해 상호간 모니터링 및 제어를 할 수 있는 CIOT-1000Y 제품을 출시한 바 있다.
김민정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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