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코스나인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4.1% 오른 16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나인이 중국 리튬 공급 사업을 위한 자회사 설립을 완료하고 내년 탄산리튬 공급을 목표로 중국 업체와 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코스나인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00% 자회사인 그린에너지이노베이션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청신과 2024년도 탄산리튬 공급과 관련된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다.
청신은 2대 주주가 중국 1위 전기차 업체인 BYD다.
코스나인은 연간 약 2만톤 규모 탄산리튬을 확보해 국내외 탄산리튬 수요처인 대기업 위주로 영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2개 업체와 논의로부터 구매의향서(LOI)는 확보한 상태이며, 약 7000톤 규모다.
코스나인 관계자는 "청산리튬과 협의는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민정 기자 thebigdata@kakao.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제공된 정보에 의한 투자결과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