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LS전선아시아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7.57% 오른 7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KT서브마린은 2023년 상반기 △매출 265억원 △영업이익 70억원 △순이익 62억원 등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상반기 실적 중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8.8%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고, 순이익은 전년 상반기 4억원에서 1383.5% 급증했다. 설립 후 20년 내 최고 실적이라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이승용 KT서브마린 대표는 “올 상반기 약 6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하반기 일감을 이미 확보, 연간으로도 역대급 실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한편, LS전선은 지난 4월 주식 매수청구권(콜옵션) 계약을 통해 KT서브마린 지분 45%를 잠정 확보했다. 8월 중순 잔금 납입을 마치면 LS전선은 KT서브마린의 최대주주가 된다.
하지운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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