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주가는 종가보다 2.78% 내린 1만2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의 시간외 거래량은 1만4799주이다.
앞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가 미국 정부의 암 정복 프로젝트 ‘캔서문샷’에 합류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한 바 있다.
항체신약 개발 기업으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미국 시장 진출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혈중 PAUF 농도를 활용한 췌장암 진단, 치료, 췌장암 예방 목적의 Anti-PAUF 요법까지 췌장암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를 진행키로 했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미국 정부의 지원 등을 바탕으로 췌장암 항체신약 ‘PBP1510’과 췌장암 진단키트 개발 및 상용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박소연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회장은 “미국 캔서문샷 프로젝트의 캔서X 멤버 합류로 핵심 파이프라인인 PAUF기반 췌장암 치료 패러다임이 미국 내에서 안정적인 지원과 협력 속에 연착륙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하지운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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