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시간외 매매에서 삼부토건 주가는 종가보다 1.59% 내린 463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부토건의 시간외 거래량은 59만9344주이다.
삼부토건은 이번 주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삼부토건은 지난 10일에도 윤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지원 발언에 힘입어 26% 넘게 오른 바 있다.
앞서 윤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110분간 정상회담을 갖고 안보·인도·재건 지원을 포괄하는 '우크라이나 이니셔티브(구상)'를 추진하기로 했다.
우크라이나 이니셔티브는 △평화공식 정상회의 개최 △군수지원 확대 △식량·에너지 안보 협력 강화 △인도적 안전 장비 지원 확대 △재정 지원 확대 △우크라이나 아동 심리 치료 지원 △경제협력기금(EDCF) 및 공적개발원조(ODA) 지원 △교육 프로그램 지원 △윤석열·젤렌스키 장학금 설립 9가지다.
삼부토건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주로 분류된다. 앞서 삼부토건은 유상증자를 하면서 “안정적으로 회사를 운영할 자금을 추가로 확보했다”며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 박차를 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사업도 현지 도시 및 기업과 지속적으로 접촉하면서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운 기자 thebigdata@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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