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부지는 경기도 양평의 문호리로 위치하여 약 400평의 규모를 자랑한다. 이곳에는 4층짜리 미술관 건물이 2개 동으로 건립되며 2024년 이내 완공을 목표로 한다.
신설되는 갤러리에는 대규모 수장고와 캔버스N 소속 작가들의 작업을 지원할 수 있는 스튜디오가 들어설 예정이며,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어우러지는 설치, 조각 작품들을 특화하여 전시할 예정이다. 루프탑에서 카페 및 vip 행사 또한 진행된다.
한편 압구정에 위치한 캔버스엔 갤러리는 7월 9일까지 첫 소장품 기획전 《드맑고 크낙한: 한국 단색화 거장전》에서 15명 거장의 약 40 여 점의 소장품을 선보이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로써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예술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한 캔버스N의 포부가 실현되었다.
캔버스N 관계자는 “1호점 개관에 그치지 않고 연이어 새롭게 개관할 양평의 캔버스N 미술관 건립을 통해 양평의 랜드마크를 만들며 계속해서 캔버스N만의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경호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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