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자치 단체장인 구청장 중에선 임택 동구청장에 대한 관심도가 가장 높았으며 문인 북구청장이 뒤를 이었다.
23일 여론조사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는 본지 의뢰로 지난해 7~12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광주시 자치단체장 6명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
분석 대상 자치단체장은 지난해 '정보량 순'으로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임택 동구청장 ▲문인 북구청장 ▲박병규 광산구청장 ▲김이강 서구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등이다.
분석 결과 온라인 게시물 수(정보량)를 의미하는 관심도는 강기정 광주시장이 지난해 총 6만1,554건을 기록하며 광역자치단체장 답게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임택 동구청장이 지난해 1만9,192건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문인 북구청장이 1만1,111건으로 3위를 차지했다.
이어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1만1,090건으로 4위, 김이강 서구청장이 1만224건으로 5위를 기록했다.
김병내 남구청장이 유일하게 1만건대를 밑돌며 7,014건으로 6위를 차지했다.
한시은 빅데이터뉴스 기자 bdhse@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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