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간담회는 지난 2월 28일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파크루안과 이달 3일 울산시 울주군 삼동면에 위치한 보라컨트리클럽에서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반도건설 이정렬 시공부문 대표 및 임직원들과 50여개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해 ‘ESG 상생경영을 통한 동반성장, 안전보건문화 정착’ 등에 대해 논의했다.
반도건설은 최근 건설업계의 이슈가 되고 있는 원자재값 상승, 고환율, 안전사고 등에 대해 협력사 대표들의 고충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으며, △협력사 동반성장 및 ESG경영 △품질관리 및 주요 하자사례 공유 △중대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해서 설명하고 협력사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지난해 반도건설의 우수 협력사 중 8개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최우수 협력사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선정된 협력사에는 입찰 기회 확대, 계약이행 보증금 완화, 수의계약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반도건설은 중소 협력사의 ESG 역량 제고를 위해 ‘협력사 ESG 실무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도 협력사의 안전보건 및 ESG 경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사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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