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중대부초 학생들은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 341만 7,560원을 적십자사 서울지사에 기탁했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갑작스러운 위기에 처한 가정들의 자립을 위한 긴급지원금에 사용할 예정이다.
강철민 중대부초 교장은 “오늘 학생들이 보여준 정성들이 마중물이 되어 우리 사회 나눔의 가치가 널리 퍼져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기홍 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은 “사회 각계각층에서 전해주신 소중한 정성들을 국내 구호·봉사활동에 투명하게 사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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